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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골프] 디펜딩 챔피언 김형태 vs 시즌 2연승 노리는 주흥철…'아빠의 도전'
“아들아, 아빠가 간다!” 아빠 열풍이 한국남자프로골프(KPGA) 코리안투어에도 불어왔다. 10일부터 나흘간 펼쳐지는 ‘야마하 한국경제 제 57회 KPGA 선수권’에 출전하는 주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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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어와 골프의 공통점은…
한·중 골프스타 장하나 선수(오른쪽)와 펑샨샨 선수. [사진 금호타이어] 지난 2월 27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장에서는 미국 여자프로골프(LPGA) ‘HSBC 위민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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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여, 나의 배를 비웃지 마라
백석현(左), 키라데크(右) 육중한 몸을 이끌고 어슬렁거리는 모습이 곰 같다. 하지만 ‘필드의 곰’들은 자신들을 향한 부정적인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는다. 100㎏이 넘는 몸무게 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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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디아 고, '킹스밀 챔피언십'에서 빼앗긴 세계 랭킹 2위 자리 다시 찾는다
스테이시 루이스(29·미국)에 세계 랭킹 2위 자리를 빼앗긴 리디아 고(17·캘러웨이)가 ‘킹스밀 챔피언십 Presented by JTBC(총상금 130만 달러, 한화 약 13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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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타 줄인 루이스, 이미나 꺾고9개월 만에 우승
파3 홀(11번)에서 티샷을 물에 빠트리고도 보기로 홀 아웃한 스테이시 루이스(29·미국). 그가 정교한 아이언 샷을 앞세워 미국여자프로골프(LPGA) 투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 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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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인간 승리' 스테이시 루이스, 미국의 자존심으로 우뚝
스테이시 루이스(29·미국)는 2006년 여자골프에 세계랭킹제 도입 후 2010년 크리스티 커 다음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두 번째 미국 선수다. 미국 골프의 파워와 자존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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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잔 페테르센 "여자골프, 이젠 내가 지배하겠다"
“내가 할 수 있는 한 최고가 되고 싶다. 여자골프를 지배하고 싶다.” 노르웨이 역사상 최초로 미국여자프로골프(LPGA) 투어에서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수잔 페테르센이 ‘투어스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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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남과 테니스녀 왜 커플 많은가 했더니
최근 약혼한 매킬로이(오른쪽)와 보즈니아키(左), 2008년 결혼해 2009년 이혼한 노먼(왼쪽)과 에버트(右). 프로골퍼 로리 매킬로이(25·북아일랜드)와 테니스 스타 캐럴라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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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온 파워샷 … 쳤다 하면 300m 기본으로 넘겨
프로 6년차 김태훈(28)이 한국프로골프(KPGA) 투어 신설 대회인 보성CC클래식(총상금 3억원)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. 김태훈은 4일 전남 보성군 보성골프장(파72·7045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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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쇠 팔, 무쇠 다리 ‘마징가 Z’ … 폭발적 장타의 힘!
지난달 26일 춘천 라데나CC에서 열린 2013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전 9번 홀에서 장하나가 칩샷을 핀에 붙인 후 기뻐하고 있다. [사진 KLPGA] “(장)하나는 머지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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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쇠 팔, 무쇠 다리 ‘마징가 Z’ … 폭발적 장타의 힘!
지난달 26일 춘천 라데나CC에서 열린 2013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전 9번 홀에서 장하나가 칩샷을 핀에 붙인 후 기뻐하고 있다. [사진 KLPGA] “(장)하나는 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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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요트대회 & 해양페스티벌 관람객 맞이 준비 완료!
대한민국 해양레저문화를 대표하는 ‘2013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& 경기화성페스티벌’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.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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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발렌타인'이 샘났나봐 … 이틀 연속 날씨 심술
김경태가 26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장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2라운드 13번 홀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. [이천=뉴시스] “그립의 압력이 달라지면 스윙 리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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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즈 “나도 이젠 기술 앞세운 조던처럼”
마스터스의 키워드는 ‘타이거 우즈’다. 2009년 스캔들 이후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할지 관심이다. 10일 연습라운드에서도 가장 많은 갤러리를 몰고 다녔다. [오거스타(미국 조지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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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키 후원 받고, 글로벌 매니지먼트와 손잡고
노승열(22·나이키골프·사진)이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스타로 자리 잡았다. 지난 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나이키 골프와 후원 계약을 통해 노승열의 브랜드 파워가 입증됐다.나이키 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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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신구 골프 황제'와 한솥밥 먹는 국내 선수는 누구?
[사진=나이키골프]미국프로골프(PGA) 투어에서 활동 중인 노승열(22)이 ‘신·구 골프 황제’ 타이거 우즈(38·미국), 로리 매킬로이(24·북아일랜드)와 한솥밥을 먹는다. 노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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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 첫 승 … 괴력의 ‘장타소녀’ 장하나
초등학교 6학년 때 300야드를 날렸던 ‘장타 소녀’ 장하나(20·KT)가 프로 데뷔 2년 만에 우승해 화제다. 장하나는 지난 10월 28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에서 끝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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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림픽 정식 종목 컴백, 글로벌 스포츠로 등극
LPGA 투어는 골프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계기로 2014년부터 세계 각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골프 국가대항전을 개최할 예정이다. 사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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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날 붉은색 셔츠 어릴 때부터 삼촌 흉내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샤이엔 우즈가 지난 9일(한국시간) 초청 선수로 출전한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2라운드 9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. [피츠퍼드 로이터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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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날 붉은색 셔츠 어릴 때부터 삼촌 흉내
샤이엔 우즈가 지난 9일(한국시간) 초청 선수로 출전한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2라운드 9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. [피츠퍼드 로이터=연합뉴스] “내 성이 우즈라는 이유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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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5야드 … 청야니보다 더 날려요
프로 데뷔 3년 차인 이성운이 국내 여자골프 장타자의 새로운 지존으로 떠올랐다. 그의 등장으로 KLPGA 투어의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가 270야드대로 껑충 뛰었다. 그는 “장타 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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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대회, 마지막 라운드 5위 출발 웨스트우드 버디 5개 몰아치며 짜릿한 역전승
올해 5회째를 맞는 유러피언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그 역사는 짧지만 세 가지 명장면이 있다. 어느 것 하나 빠트릴 수 없을 만큼 골프의 큰 묘미와 박진감이 넘쳤다. 엄청난 파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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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은 우승 공 받은 소녀 8년 지나 그 대회 나서다
알리슨 리2004년 3월 열린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. 우승을 차지한 박지은(33)이 갤러리를 향해 던진 공을 한 소녀가 잡았다. 소녀의 이름은 알리슨 리(17·당시 9세)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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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킬로이 PGA 혼다클래식 우승 … 자신의 우상 우즈 앞 세계 1위 등극
로리 매킬로이가 5일(한국시간) 열린 PGA 투어 혼다클래식 18번 홀 그린에서 ‘새 황제’에 오르게 되는 우승 퍼팅을 성공시킨 뒤 포효하고 있다. 그는 “우즈가 쫓아오는 것이 부